여성징병제 이야기는 

수년전부터 심각한 병력수 고갈로 인해 나온거에요.

이미 병력수는 점점줄어들고 있고요.

사람이없어서, 군대를 가면 안되는 사람들이 군대를 가서 다치고, 자살하고.. 그런다구요...

모병제니 군복무연장이니 비현실적인 공약만 판을 치고있어요.

솔직히 굳이 전투분야가 아니어도 여성이 의무복무를 할수

있는분야는 많아요.

지원,후송,배급등 정말 많아요.


현재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은 상당수가 군문제

때문이라고봐요.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20대 초반의 2년을 나라에 봉사하게 되요.

하지만 전역후 얻는것은 전역증과 얼마가지않을 자부심뿐이에요.

전역후 사회에 내던져저서 뒤쳐진 2년 따라잡느라,

힘들어요.

진짜...

자금, 시간대부분의 부분에서 뒤쳐져요.

그런데도 돌아오는건

'군대다녀왓다는 놈이 이것도 못해?'

'그게 뭐대수라고 다가는거!!'


네 알아요

이게 꼰대들의 주장이라는걸요.

하지만 그게 현실이잔아요

부모님들은 은퇴하시는데 나는 이미 20대중반에

등록금은 싸여가고 취직할려면 대학은 졸업하려면 멀엇어요.

군대에서 받은 월급도 안남아요.


청춘바쳐 나라지켜냈는데,

돌아오는건 없어요.

거기다가 취업도 힘들고 살아가기조차 어려워요.

불만이 생길수밖에요.

월급을 올려주나요?

대우를 해주나요.



사회적 문제인거알아요.

하지만 남자들에게 병력수가 부족해지는거 까지 책임지라하기보다는


과감하게 여성징병을 통해 짐을 나눠드는게 어떨까요

그게 진정한 성평등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