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리뷰] 역대 K-POP 걸그룹 BEST SONG 10
게시물ID : star_399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이스
추천 : 4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0 02:12:09
지금은 걸그룹 천하라고 할 정도로 많은 걸그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피터지는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걸그룹 아이돌 노래들이 단순히 유행에 따라
잠깐 듣다 잊혀지는 수준의 노래가 아닌 정말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클레식한 노래들을 내놓기도 한다.
그 중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걸그룹 노래들을 10개 뽑아보았다.
(걸그룹 당 최대 1곡씩만 뽑음. 나열순서는 순위가 아님.)
 
 
 
 
 
01. Red Velvet - Ice Cream Cake
 
현존하는 아이돌 그룹 중 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걸그룹 레드벨벳.
그 중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당연 발군이다.
치어리더 응원가와 일렉트로닉 댄스의 절묘한 조합에 발랄한 가사까지...정말이지 빠지는게 없다.
더군다나 여기저기 일렉트로닉 효과음으로 도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조잡하게 들리지 않은
뛰어난 편곡력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까지도 즐겨듣는 몇 안되는 걸그룹 노래 중 하나이다.
 
 
 
 
 
 
02. Lovelyz - Wow
 
필자가 뽑은 곡들 중에서 가장 최신곡이다. 사실 이미 클레식한 곡이다. 80~90년대 신스팝 레트로 사운드...
여러번 멜로디라인을 자연스럽게 틀어버린다 (전조시킴). 가사또한 귀여우면서 유치하지 않다.
굉장히 고차원적인 센스의 작곡/편곡과 가사에 러블리즈만의 이미지 또한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만들어 놀랍다.
 
 
 
 
 
 
03. Kara - Pandora
 
카라라는 걸그룹은 이미 진보적인 음악의 끝을 보여줬다.
그 어떤 걸그룹도 아니 국내가수도 소화해낼 수 없는 음악 장르를 가지고 인기와 더불어 당당히 걸그룹 정상에 머물렀었다.
그 중 가장 혁신적인 판도라를 뽑아보았다. 빠른 BPM의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음악을 각자만의 개성있는 음색으로
멋지게 소화해낸 곡이다. 5년전 곡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 점이 매우 놀랍다.
 
 
 
 
 
 
04. Orange Caramel - 까탈레나
 
...이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나나의 독특한 음색, 리지의 뽕끼 그리고 레이나의 가창력(?)으로 빚어낸 혼란스러운 디스코 곡이다.
그러나 매우 중독적이고 신나는 노래이다.
 
 
 
 
 
 
05. Brown Eyed Girls - Abracadabra
 
여러모로 파란을 불러일으킨 곡이다. 세련된 일렉트로닉 멜로디와 주술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진다.
후렴구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특유의 느낌이 실려 있어 그룹의 정체성마저 지킬 수 있었던 곡이다.
Verse 부분이 이 곡의 전부라고 해도 될 정도로 특색있다. 
 
 
 
 
 
 
06. Wonder Girls - Why so Lonely
 
사실상 레트로 앨범 Reboot의 실패로 그다지 큰 기대가 없을때 쯤 나온 보물 같은 곡이다.
Reboot에는 과거만 있을 뿐 현재가 없는 느낌이 강했다면 Why so Lonely에는 곳곳에 세련미가 엿보인다.
레게리듬에 입혀진 각각의 절제되면서도 적절한 악기소리들이 Verse라인을 이루다가 
이어지는 팝 후렴구와 조화를 잘 이룬다.
 
 
 
 
 
 
07. 2NE1 - I Love You
 
강력한 인트로 그리고 이어지는 깊게 푹 들어오는 후렴구 펀치라인이 청자로 하여금 처음부터 곡에 매료되게 만든다.
2ne1곡들 중에서도 가장 실험적인 곡이 아닌가 싶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라인이 전자음들과 묘한 조합을 이루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한다. 치고 빠지는 편곡 덕분에 곡의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08. 태티서 - Twinkle
 
곡 자체는 그렇다할 독창성은 없으나 완성도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소울풀한 뮤지컬 스타일의 곡으로 진행이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매끄럽다.
사실 소화해내기가 버거운 곡이였을텐데 태연, 서현, 티파니가 적절하게 잘 소화해낸게 놀랍다.
 
 
 
 
 
 
09. 4MINUTE - 이름이 뭐예요?
 
절제된 비트와 구절하나로도 재미있는 곡을 만들 수 있다를 보여준 대표적인 예.
가장 강력하고 중독성있는 후크가 아니였나 싶을 정도로 이름이 뭐냐고 물을라하면
포미닛부터가 슬쩍 뇌리에 스친다.
 
 
 
 
 
 
10. f(x) - Electric Shock
 
강약 조절이 탁월한 곡. 재미있는 행시 가사는 덤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