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산 이 책들을 읽으려고 합니다.
하...이제 5시간 남았습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저들에게는 끝, 우리에게는 시작
저들에게는 패배, 우리에게는 승리
저들에게는 지옥, 우리에게는 천국
의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끝까지 방심은 금물이겠지만요!!
약 4개월 전 토요일 손님이 반으로 줄었지만, 그래도 괜찮다며 시사게에 처음으로 쓴 글이 베오베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촛불집회에 참석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간절했지만 가게때문에...ㅠㅠ비겁한 변명이라 부끄럽고 창피합니다...ㅠ_ㅠ대신 부족하지만 가게에서라도 뜻을 같이 하고자 가게 한 켠에 촛불을 밝혀두고 노란 리본을 걸어두고 일을 했습니다.
더더욱 따뜻-해질 이번주 주말부터는 가족분들끼리, 친구분들끼리, 연인끼리 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나들이 가셔서 손님이 반에 반으로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운동화 끈 고쳐매고 다시금 뛸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