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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시민들 "헌법재판소가 북한처럼 만들었다" 울먹
게시물ID : sisa_861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inuz
추천 : 3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0 12:35:59

경향신문]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0일 오전 11시22분,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을 해 파면한다고 선고하자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무효다 무효!”,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나라 망했다”를 외쳤다. 울먹이거나 눈물을 흘리는 집회 참가자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정광용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대변인은 탄핵 인용이 결정된 직후인 오전 11시24분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계신 기자분들 내려가 달라”고 한 뒤 “마음을 조금 가라앉혀달라”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의 부탁에도 오열을 하거나 “아이고, 아이고”를 외치며 곡을 하거나 육두문자를 써가며 헌재 재판관을 욕하는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점점 더 늘어났다.

정 대변인은 “결국 남창 고영태가 이겼다. 헌재 재판관들은 불의와 거짓의 손을 들어줬다. 이정미 소장의 판결문을 들었습니다. 거기에는 고영태가 단 한 줄도 언급돼 있지 않다. 대한민국이 작전 세력에 넘어가서 이날로 대한민국의 정의와 진실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집회 참가자들은 “고영태 잡으러 가자!”고 호응했다.

정 대변인은 또 “지금 대통령께서는 청와대 문을 나오셔야 하고 곧바로 자택으로 돌아가십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고, 우리는 국민저항권을 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끝까지 싸우시려면 자해하거나 폭력쓰지 마십시오. 그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이기는 길이다.

 저 역시 할복 생각했고, 분신을 생각했지만 싸우기 위해서는 살아있어야 한다. 극단적 선택을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사라지면 이 나라는 무너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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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31011440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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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복 분신 했었어도 될텐데......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31011440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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