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워보인다고 해야할지
출산과 병역을 동일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상대할 가치가 느껴지지 않는게 바로 그런점이죠
출산은 혼자하나요? 남편이 책임을 지지 않나요? 비교가 될 수 없는걸 우기니 그냥 웃길 수 밖에....
권리라고 해야할지 효과라고 해야할지 군대의 존재로 인한 것들은 국민 모두가 누리고 있으나
남자들이 추가적인 권리를 요구한다거나 하는 여론은 찾아보기 힘들죠.
그냥 그러려니 하는 남자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징병제로 인해서 의무를 다한 남자들이
자그마한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마당에 그걸 찌르면 울컥하게 되어있는거죠.
고맙다는 마음 정도의 최소한의 경의만 가지고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을겁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