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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4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호오구
추천 : 0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1 00:33:07
그래서인지 한번도 못 사귀어보았다. 아직 24세, 누군가는 늦지 않은 나이라고 하지만 난 대충 짐작하고 있다. 내가 평생 못사귈거란거.
그야 내 성격도 그닥 좋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을 좋아하는 척하면서 사귀는건 하고 싶어도 못하고 하기 싫다. 누군가는 억지로라도 연애를 하려는 것 같던데 이해가 안 간다.
뭐, 과실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 하니 연애도 해 본 녀석들이 매달리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그리고 왜 내가 좋아하게 된 사람들은 알고보니 이미 있거나 아니면 얼마 안 있어서 생기냐? 사실 난 놓친것도 아니어서 아쉽다는 생각은 안 든다. 애초에 닿을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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