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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다.
게시물ID : sisa_863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비치
추천 : 11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1 1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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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박근혜 정부가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다.  
지난 대선. 우리는 해서는 안될 패배를 했다. 

많은 걱정과 불안감을 갖고 시작했던 박근혜 정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나아 지기는 커녕 힘들어졌만 갔다. 
하지만 모두들 세계 경제가 나빠진 것이라고 믿었다. 
아니 믿을 수 밖에 없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국민들은 그냥 조롱하고 만다.  

4월16일 우리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만다. 
정부는 우리가 아파하는 것이 좋은지 세월호 사건을 처리하는 태도로 우리를 더욱더 아프게만 한다.  

여성 대통령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했으나 남과 여, 여와 남 사이에 깊은 갈등만 생겼다. 
아니 어쩌면 이런 대립 프레임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다.  

지난해 말 대한민국이 점점 혼란스러워 지기 시작한다. 
국가 기관이 해야할 수사를 언론이 하기 시직한다. 
태블릿이 발견됐다. 나라가 뒤집혔다. 국민들이 화났다.  

촛불 집회. 
화가난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들고 거리로 나오기 시작한다. 
정말 많은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추위에 떨었다. 
시베리아의 찬 바람이 아닌. 민주주의 부재로 인해 얼어버린 대한민국. 
국민들이 촛불로 얼어 붙은 대한민국을 녹여주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 
얼어 붙었던 마음이 녹아 눈물이 흘렀다. 

 그렇게 박근혜 정부가 역사속으로 사라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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