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딪혀도 서로서로 웃으며 양보! 
친구에게 방송국 차 있다고 순간 삿대질하며 할아버지 진로를 막았는데, 할아버지께서 웃으며 기다려주시기도 했어요!

2. 머리에 촛불을 얹은 아가들이 많음!!
귀여워서 광대승천했네용
머리 뒤에 촛불을 두신 분들도 계셔서 혹시 구루프 판사님을 노린 ..? 그런거신가..! 했습니다 ㅋㅋ
 
3. 가리온과 조피디!
친구가 저사람이 누구냐해서 가리온일걸.. 가리온맞나.. 아닌가..?하는 순간
"가리온입니다" 
자기소개 해주셨습니다. 타이밍..!

가리온 공연 끝나고서 사회자 여성분께서
"저는 솔직히 힙합을 잘.. 몰라요!!"
하셔서 빵터졌네용ㅋㅋㅋㅋㅋㅋ
잘 몰랐지만 정말 좋았어요 라는 말을 하실 줄 알았는데ㅋㅋㅋㅋ
비슷한 얘기를 하시긴 하셨지만 저 한 문장이 너무 재밌었네요 ㅋㅋㅋ  

4.온 몸이 빨간 불빛...!?!? 
멀리서도 확 튀신 분이셨어요.!!
사진 찍고싶었는데 포즈 취해주셔서 얼른 찍었습니다.!

잠깐 사이에 좋은 기억이 너무 많이 생겼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