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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에 블랙박스가 없는데, 시내버스 위협운전 엿 먹일 방법이 있을까요?
게시물ID : car_92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냄새작렬
추천 : 0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12 14:35:43
어제 밤 7시경, 우회전을 하려고 왕복4차선도로 맨끝쪽 차선을 타고 가고있는데, 속도는 50~60km 정도됬던 것 같습니다.
우회전을 할 지점은 2~300m 전방이었구요.
시내버스가 뒤에서 바짝 붙더니 쌍라이트를 비추더라구요.
신경쓰지않고 제가 운전하던 속도로 가고 있었더니, 이번에는 크락션도 함께 꾸~~욱 몇초간 한참을 누르면서 위협을 하더군요.
우회전을 완료할 때까지.
짜증이 확 났지만 옆에 어머니가 계셔서 따지거나 하지는 않았고, 우회전을 하고나서는 시내버스도 제 갈길을 가더군요.
 
평소 시내버스들 무리하게 끼어들고 하는것들 대중교통이니 이해하고 웬만하면 양보하자 하는 주의 입니다만,
앞에 차가 천천히 간다고해서 바짝 붙어서 쌍라이트를 비추고 크락션을 한참 울리면서 위협을 하는게
이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인가 싶어서, 고소미를 먹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제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을까요?
버스 번호나 당시 시간은 기록해 둔 상태입니다.
 
시내버스에 차량내부를 비추는 cctv 가 아니라, 전방을 향하고 있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을까요?
있다면 그냥 경찰에다 신고하려구요.
그냥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경고만 줄까요?
이대로 놔두면 또 그럴 것 같고, 저 아닌 나이많은 어르신들이나 여자운전자들은 얼마나 놀랄까 라는 생각을 하면
어떻게든 큰 엿이든 작은 엿이든, 엿맛은 보여줘야할 것 같네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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