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발목 조금 위로 올라오는.. 전형적인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연어가 거슬러 오르는 계곡에서 물고기를 답고 있었어요. 송어로 추정되는 팔뚝보다 큰 물고기를 두 마리였나..? 연속으로 잡았는데(이게 되게 생생함. 아가미를 공략해야 한다고 마음 먹고 막 잡던 기억이 남) 계곡에 송사리 같은 그냥 작은 물고기들이 막 불어나더니.. 뽀뇨에 나오는 것처럼 작은 물고기가 거대한 물결을 만들면서 넘쳐나는 꿈을 꿨@ㅓ요.

 태몽이다 !!! 하고 일어나서 ㅋㅋ 생각해보니 임신할 사람이 아무도 없음. 
그래도 찾아보니 물고기 잡는 쑴은 길몽이라길래  로또를 첨으로 만원어치 샀는데 ㅠ.ㅠ 5000원 됐어요 ㅋ 5000원짜리 꿈 치고는 참 거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