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은 재밋게 했습니다. 초코보 등장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컴게임으로 볼 수 없던 영상미와 지들끼리 이런저런 잡담나누는것과 많은 자잘한 퀘스트에 나름대로 재밋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슬슬 메인퀘를 깨볼까 싶어서 다른 지역들도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스토리를 진행했는데요

이럴수가....다른 지역들은 첫 지역처럼 돌아다닐 수가 없더군요...ㅠㅜ 다른 지역에도 첫 지역만큼 이것저것 많이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루나와의 만남을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잉? 앙대 루나!!!!! 한번쯤은 같이 여행할 수도 있나자!!!!!!ㅠㅜ

레이브스하고도 인간일때 한번정도 이벤트로 맞대결 해볼수도 있는거 아닌가...ㅠㅜ

그리고 신들한테 힘을 받았는데 정작 소환된건 2번인가 3번인가....좀 더 활용할 방법을 줬으면 싶은것도 있었고...

또 마지막에 화신하고 싸운건 재밋었는데 정작 보스하고 싸우는게 더 임팩트가 없었던.....;;

이래저래 후반부로 가면서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수신하고 싸움도 뭔가 어려웠고..ㅇㅅㅇ

후반부 맵들도 많이 개방되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제일 컷습니다만 그래도 첫게임 나름대로 즐겁게는 즐겼습니다.

첫 플스 겜으로 접한거라 재미는 있었지만 만약 다른 플스겜을 몇판 하고 했다면 좀 실망했을수도 있었겠네요

메인화면 바뀐것도 신기하고 성장치 그대로 가져와서 새로 시작이 되길래 일단 다시 한번 더 깨봐야겠어요 이번엔 자잘한거 싹다 즐겨가면서..ㅇㅅㅇ

아마 낚시와 요리에 공을 많이 들일꺼 같아요ㅎㅎ

아 후반가면서 느낀건데 후다닥 깨고 싶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마법 열심히 모아가세요 마법이 딜 짱짱인듯! 이그니스가 약점마법 쓰는거 보고서 그것만 써가면서 하면 뭐 전투야 후딱 끝납니다. 칼질하는 손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그냥 싸우시면 됩니다. 후반갈수록 딜이 안박히긴 하지만...ㅇㅅㅇ;

파판은 이제 천천히 즐기고 다음은 피파 스토리모드를!!

그런 다음에 호라이즌을 노려볼까 합니다. 갓겜이라던데 맞나요?ㅎㅎ 중고로 풀렸을려나...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