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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집에서 샤바샤바
게시물ID : diet_108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4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3/13 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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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겁내 바빴던것같어요.
그래서 한주가 어떻게 갔는지..
어제는 딸아이랑 예당에 다녀왔어요.
발렌티나 리시차 라는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보고왔어요.
5시부터해서 50분씩 연주 10분 휴식해서 3시간을 연주하고
앵콜을 두곡을 하고나니 8시반이더군요.
그리고나서 사인회까지..
피아니스트도 집중력과 체력이 엄청나구나!
싶더군요.
의외로 예당이 포세권이더라구요.
쉬는 시간 짬짬이 포켓스탑 돌리고 포켓몬 잡고
이래저래 꿩잡고 알먹고?
ㅎㅎ

덕분에 딸아이는 집에 오는 내내 흥분해서
이러다 지하철 지붕뚫고 날라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ㅎㅎ

뷰게에서 겔랑 향수샘플증정 이벤 소식을 접했기에
예당가는 길에 판교현백에 들러서 몽겔랑 향수 샘플받아왔습니다.
겔랑색조에서 나는 향기 아실랑가?
딱 그 향조입니다.
뒤로 갈수록 파우더향만 남는..
솔직히 몽겔랑보다 자몽을 탑노트로 하는 이름 긴 향수가 봄에 더 잘 어울리더군요.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향수와 틴트를 사려했는데
어제 판교현백에서 뷰티엑스포를 해서인지
사려는 제품은 모두 품절이더라구요.
안타깝게 다음을 기약하며 가던길을 마져갔습니다.

ㅡ여긴 어디? 난 누구?


오늘은 아침에 아이들을  기숙사에 들여보내고 집에와서 집안일 마무리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딱히 오늘은 뭘할지 정해두지 않아서인지 집중력도 떨어지고
감도 잘 안잡혀서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해보다가 
필꽂히면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덕분에 스플릿을 좌우 10번씩 했네요.
Extended butterfly 연습하면서 봉에 댄 다리를 접는 butterfly 동작도 연속으로 해보았습니다.
오늘 봉이 찌글찌글거리고 소리도 나고 스핀도 잘 안돌아서 영 거시기하더군요.
그래서 고정봉에서 하는 이구아나도 좀 연습하고
클라임후 윈드밀 
프리첼
프리티ㅡ프레시안 
등을 연습했지만 프리첼은 실패 클라임후 윈드밀은 연속은 아직 어려운것같습니다.

오늘 찍힌 뒷테를 보니
겨울동안 운동만 열심히 했구나!

쩌는 등짝과 팔뚝에
푹찐 앞구리 옆구리

허허허..
웃음만

아..
씁쓸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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