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밝은 화장을 했을때 예뻐보여서 주로 21호를 쓰는데요. 분명 파데 자체는 밝고 실제로 발라봐도 처음에는 되게 뽀샤시 하거든요..그런데 문제는 한시간만 지나도 원래 피부색과 동일해집니다.. 화장이 지워지는것 같지는 않은데 화장하고 한시간 뒤 출근해서 거울을 보면 되게 칙칙해보여요.. 예전에는 분명 내 피부색이 어떻든간에 밝은파데를 바르면 그 색 그대로 피부위에 얹어지곤 했는데 요즘은 뭘바르든 원래 피부색과 비슷하게 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거 걍 제 기분탓일까요?..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