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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승자독식구조의 정점.
게시물ID : military_66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아합니다.
추천 : 1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4 14:58:50
일방적승자독식구조의 정점에... 바로 군대가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군대는 엘리트 VS 비엘리트의 구조로 양분되어 있고...
이것은 꽤나 오래 된 역사이죠.

엘리트 군인은 출세와 권력.
비엘리트 군인은 복종의 도구.
이 구조가 사실상 위정자에 의해 상당기간 조장되고 유지되어 왔습니다.

수천년간 지속되어, 사실상 철옹성 같은 집단...
불평등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개혁을 요구 하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불평등이 완성 된 조직에서 개혁을 바라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압니다. 내부에서 변화를 요구하면 묵살하기 일수이고, 심하면 매장까지 하지요.
문제는 군대가 아닌 일반 외부의 사람들 조차 부조리에 대한 지적에 인색하며, 오히려 군 특수성 운운하며 부조리를 고발하는 사람들을 군알못 취급하는 겁니다. 


거기다 비엘리트 군인들 사이에서 조차 승자독식이 만연한다는 겁니다. 단순히 순서상의 우열이 인간을 구속하는 이유가 된다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치부하기엔, 지나치게 우월한 지위를 가집니다. 일방적 독식구조를 군기라고 치장하는 꼬라지라니 ㅠㅠ

군기는 교육과 훈련에서 오는거 아닙니까?

스스로가 스스로를 옭아매는 구조.
그것이 지금의 군대입니다.

엘리트 군인의 100분의 1에도 해당하지 않는 대우를 받으며, 나라에 돈이 없어서...라는 패배주의적 말을 서슴없이 내뱉고, 엘리트 지상주의를 당위성을 스스로 주장하는 모습은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지...



이 구조를 타파하려면, 위정자들에게 목소리를 높여야 하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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