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개씩 5세트.. 운동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의 풀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몸무게 70을 유지한 채로는 1개도 제대로 못 하는 등근육리스이기 때문에 풀업머신의 보조를 받고 있지요
운동을 시작한 2월 초만 해도 저의 몸무게 "70" 을 지탱하지 못 해서 4세트는 61kg으로, 마지막 세트는 68kg으로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마지막 세트인 걸 깜빡한 채로 61kg을 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61kg과 55kg을 번갈아가며 했지요
그러다 오늘, 왠지 운동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에, 삘받아 시작한 55kg 5세트를 해 내고야 맙니다ㅋㅋㅋㅋ
물론 몸무게가 70에서 68로 내려와 몸이 가벼워진 이유도 있겠지만요ㅎㅎ
이게 한 달 안에 바뀐 변화라니..
운동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갯수의 풀업을, 갈 때 마다 했을 뿐인데 바뀌긴 바뀌네요
화이트데이니까, 사탕 맛있게 드시고 득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