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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저를 위로해준건 웬수같은 남의편이었어요
게시물ID : wedlock_7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월동뚠뚠냥
추천 : 4
조회수 : 24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4 23:51:33

이사가려고하는데 전세대출도 쉽지않고
돈에 맞춰가자니 ㅈ정말 허름하고
속이 상해서 술 좀 마셨어요 12도짜리 한병인데
워낙에 술을 못마셔서 알딸딸하고 빙글빙글돌고
발바닥 밑이 붕 뜬것같아요ㅋㅋㄱㆍ신기해

소주 마셨냐며... 자깁 빚 때문에 대출도ㆍㄷ 쉽지않고해서 미안하다며
저를 안아주네요 힘들땐 울어도된다고 하면서...
웬수같은 놈이라도 가끔씩 눈믈ㅇㅡㄹ 받아줄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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