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제품 나오는 날 = 먹으러 가는 날인 사람입니다
나왔길래 먹어봤습니다
오리지날 단품 6300
스테이크 단품 7300
19일까지 카톡 쿠폰으로 단품 시킬 시 세트 업그레이드 가능
기본은 와퍼패티일 것 같아서 스테이크로 바꿔봤어요
번은 요새 사용 많이 하는 브리오쉬 번
사진을 보니 이번엔 일반버거에도 브리오쉬 번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버거 이름도
그릴드 파인애플 와퍼 X
그릴드 파인애플 오리지널 버거O
입니다
대개 높은 확률로 흠잡을 데 없는 패티
하지만 스테이크버거를 먹을 때마다, 아 내 패티 취향은 결국 와퍼였던 것인가..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양송이가 듬뿍 들어갔었던 버거 외에는 스테이크 패티 취향은 크게 아닙니다
따뜻할 줄 알았으나 조금 차가웠던 파인애플
진짜 갓구운 따끈한 파인애플을 기대했는데 :3
큰거 두조각이 들어있었는데, 생각하기로는 동그란 하나를 반으로 잘라 두개 넣었지 싶습니다
기존에 먹던 와퍼와는 다르게 파인애플 때문에 달콤합니다
양은 넉넉~~~~합니다. 기존 와퍼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번+스테이크패티의 조합으로 베어무는데 저항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걱정했던 것이 파인애플이 시큼할까봐+심지가 남아있어 입에서 안끊어지는 것이었는데.. 전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외려 오늘도 제게 질척대는 미련야채는 토마토ㅋ
들어있는거 좋아하지만 얊은 그 껍질이 가끔 성가십니다
일반 버거는 먹어볼까말까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