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살된 딸아이가 태권도장에서 뛰어 놀다가 넘어져서 다쳤다는데, 병원에서는 발목 인대가 하나가 나가고  또 다른 하나도 심하게 손상된것같다고 mri를 찍어봐야 알수 있다네요.

딸아이한테 물어보니 뛰다거 자기 발을 밟았다는데...

접지른것같기도 하구요.

그 체육관 관장님은 죄송하다고만 하면서 어쩔수 없다는 듯이 별다른 대책이  없네요.

제가 알기론 그런 체육관은 이런 상해에 대비해서 보험도 든다는데...

그것도 가입 안했다고 합니다.

반깁스 하고 자는 딸아이가 자면서도 조심히 자는  모습이 너무 아리네요.

원래는 엄청 뒤척이거든요.

둘째는 그 체육관 못 보내겠습니다.

 이거말고 제가 할 수 있는게 더 없을까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