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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달리기
게시물ID : diet_108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꾼꾼
추천 : 4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16 2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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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나이키런클럽 앱에서 정해준 장거리 달리기 거리가 12km이길래 뛰어서 퇴근하다 중간에 버스타고 오면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주말에 결혼식을 가야되서 오늘 뛰어서 퇴근했네요..

뛰기전 내심 하프를 뛰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서 괜찮으면 하프거리만큼 뛸까도 생각했습니다.

결국 꾸역꾸역 21km를 뛰었습니다만, 괜히 하프를, 그래도 2시간 안에는 뛰야지, 라는 생각에 많이 무리했습니다.

ABC초콜렛 3개 가지고 11km, 16km, 19km 지점마다 하나씩 까먹으며 뛰었네요.

15km 지점을 지나면서 몸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페이스를 너무 무리해서인지 많이 힘들었네요.

그때 그만 뛰었어야 하는데 위와 같은 욕심들에 꾸역꾸역? 억지로 뛰다보니 제몸을 갉아가며 뛴 느낌입니다. ㅠㅠ

뿌듯하기도하고, 미련했구나 후회도 드는 오늘의 달리기입니다.

장거리가 오랜만이라 글이 주저리 주저리 기네요^^
출처 뛰고나서 삼겹살에 소주를 먹어 소모칼로리<섭취칼로리가 된 것은.....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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