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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갤아기대리고 첫 여행..
게시물ID : travel_22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영,
추천 : 1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7 08: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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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로 갔다왔네요..
첫여행이라 혹시나  해서 금욜밤>>월욜새벽비행기..
짧게 다녀왔네요..
애기있는집들 짐이 한가득 되시죵?ㅎㅎ
전 라면포트에,비x고 미역국,닭곰탕..기타등등 
3분요리 김..바리바리 싸들고 갔어요
애기들 생수까지다~~
물갈이 우유갈이 한다하여,ㅎㅎ
우선 이렇게 준비하니 28인치 케리어인가?꽉차더라구요
비상약에..혹시모를 애기여벌옷 두꺼운거..휴..
그래도 여행은 즐거우니 즐거운 맘으로~
룰루랄라 인청공항 도착
애가있으니 티켓팅하고 짐부치고 
패스트트랙 이란걸 주더니..
바로 들어갔네요..아기들있어서 이런 배려를!!!
무튼 잘버티고 놀다 비행기 탔는데
9시20분비행..자는시간9~10시..ㅜㅜ 잠투정을..
1시간넘게 우는데..눈치도보이구..
그나마 다행인게..
비지니스..타고가는거라 우리까지 총6명 있어서..그나마..다행;; 결국애기띠하고 화장실앞으로 가서 어르고달래고..
잠들었습니다..
기내식..기내식..먹고싶었는데
에피타이저 넘 맛났는데..ㅜㅜ
마저 기내식 먹는데 진빠져서 인지 무맛이였어요..ㅋㅋ
근데 키즈밀!!!이게 진리라했는데
우아..진짜 맛있음
떡갈비 신랑혼자 다무금..
세부도착~~애기는 눈뜨고..
오잉?ㅋㅋ눈빛..따뜻하니..
리조트들가서 자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놀기시작
물을좋아하는 아기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안습하고..옷들 널어두면
원래 끕끕해야하는데 요긴 바짝마름..
물도 따뜻..ㅎㅎ
샹그릴라로 갔는데
조식 맛나다는데..
애있으니 조식석식중식..다사치네요;;;
우리먹는것보다 애기먼처 먹이고 하다보니 
해변에서 모래놀이 하고 노는 상상했으나
우리애기는 모래거부ㅋㅋㅋ바다거부..
온니 수영장..ㅜㅜ~
그래도 좋았어요~~
아침에 애기대리고 산책하고
풀밭도 푹신푹신
벌레 모기 그런게없어서 넘 좋았어요
룸에 과자흘렸더니..개미바글은..비밀..
집에올때는..새벽이라 숙면취하는 아기 안고
푹자면서 왔네요~~^^
샹그릴라 조식부페 좋다는데
전 사람많고 그닥이였어요
이탈리안레스토랑 에서 거의 다먹었어요
거기도 조식하는데 부페의 메뉴반인데 먹을건더있고
사람도 안붐비고
스파게티도 맛있구(피자먹지마셈) 참치다다끼?같은것도
악기들고 가수와 라이브 도 듣고..
부페,중식,이탈리안,시푸드 있었는데
시푸드빼고 다가봤지만
중식은 진짜,헐 이였음..
또 애기가 물놀이 미끄럼틀도 너무 좋아해서
다음엔 제이파크 로갈려구요
샹그릴라도 물놀이기구있지만 다양하지않고
해변 백사장이 좋은데..
우리아긴 바다거부로..그저 관상용..

결론은 또가고싶네요ㅜㅜ
아이헬 일줄알았는데 애기도 잘놀아서 그런거 못느끼고왔어요
참고로 우리아기 고집쌔고 힘든아기이거든요ㅜㅜ
아 시터 붙히고 노시는분 계시는데
시터도 강추
우린아기가어리고 워낙 껌딱지라..ㅎ 시터또한 그림의떡..

ps.공항에서 픽업기다리는데..한국아저씨들 골프치러왔는데..
     필리핀현지아가씨들 과같이..휴..진짜 그거보고 짜증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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