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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캠프... 망했구만 ㅡㅡ
게시물ID : sisa_869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뿌까
추천 : 2/12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18 0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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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캠프가 남인순 안고가면 문재인의 지지세력인 2030청년층은 이제 지지철회수준이 아니라 아예 적대세력이 될겁니다. 문캠프는 정의당4 되고요.

그렇다고 남인순을 내친다?
그럼 또 2030여성층이 적대세력이 되버려요.
'문재인은 김치남' 되는거고요.


486(586?) 정치인들이 현재 젊은이들의 고통을 잘 실감하지 못하나본데, 지금 청년세대들은 적자생존의 정글에서 생존경쟁 중입니다. 의자 하나놓고 두사람 세사람이 달려들고 있어요. 나 살려면 옆사람 밀어내야 하고, 옆사람도 살려면 나 밀어내야 해요. 양보와 배려 따위는 이미 전설의 레전드에요.

'여자라서 억압받는다.' '남자라서 희생한다.'
그런게 아니라 이 사회의 착취에 지치고 분노한 청춘들이에요. 우리는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시스템에 맞춰진 톱니바퀴일 뿐이에요.
청년층들은 지금 거지끼리 쌀 한톨 가지고 서로 먹겠다고 아귀다툼 벌이고 있는데...
남인순을 영입했다?

저 위에 트롤리딜레마 그림에서 레버에 손을 댄거에요. 이제는 문후보가 어느쪽을 죽일지 살릴지 직접 선택하는거에요. 그에 대한 책임도 뒤집어써야 하고요.

저 그림에서 최선의 상황은 선로에 사람이 없는거겠죠.
하지만 지금 상황은 양쪽 선로에 남성vs여성으로 청년층들이 묶여있고, 문후보가 레버를 잡았어요.
이제 최선의 해결방법은 트롤리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어 멈춰서는건데...

그 꼴페미가 과연 손에 쥔 동앗줄을 놓을까요?
전인범처럼 깨끗하게 스스로 물러날것 같진 않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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