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징병 찬성하시는 분들도 '내가 가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찬성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공론화와 입법과정을 거치면 입대나이인 32세를 훌쩍 넘기게 될테니까요.

그러나 만약 시행이 된다면 '꿀빤세대', '출산도 의무도 안하고 권리는 챙긴 끼인세대'라는 비난과 조롱을 후세대의 군필 여성그리고 남성들에게서 받을 수는 있겠죠.

저는 이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남일이라 생각해서 찬성하더라도 그것이  사회가 발전하는 방향이라면 지지하고 싶습니다.
그조차도 안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