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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사과. 그 의미는.., [출처 경.인.선]
게시물ID : sisa_870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쀼쀼@@333
추천 : 14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9 1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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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의원의 인터뷰 발언이 자칫 오해를 불러올 수 있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누구라도 저 말만 떼어놓고 들었을 때는, 적절하지 못한 발언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해명하신 것처럼, 답변을 함에 있어 '미숙함'의 문제였지 김경수 의원이 본래부터 그러한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고 한 발언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나 인터뷰어의 말을 전함에 있어 앞뒤 맥락이 잘 전달되지 않을 때에는 이러한 오해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남인순의 모든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경수 의원의 오유글을 관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정궈교체라는 역사적 대의 앞에 최적자로서 문재인을 믿고, 그런 문재인 곁에 있는 김경수를 
믿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지금 문재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모두가 문재인을 흔들 때 흔들림 없이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국민들의 힘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남인순이 메갈이든 남성혐오자든 무엇이든, 그것은 남인순 문제이지 문재인의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문재인은 남인순을 여성부장관에 임명한게 아닙니다. 캠프는 말 그대로 정권교체를 위해서 뜻을 모으는
사람들이 돕고자 오는 곳이지, 내각 내정하는 곳도 아니고 차기 내각 줄 서는 곳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남인순은 정권교체를 도우러 온 한 조각일 뿐입니다. 

문재인에게만 가혹한 검증 잣대 속에서 정작 우리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지금 우리끼리 시비를 가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폐세력을 무릎 꿇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권교체이고 지금 문재인은, 그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사력을 다해 모든 힘을 모으는 것일 뿐입니다. 캠프 합류가 고위공무원 인선이 아닌이상, 말도 안되는 범죄행위가 있거나 결격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우리는 문재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계속적인 지지를 보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은다는 것이 우리에겐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남인순이 메갈이냐 아니냐를 따지며 지지철회 하는 것이 아니고, 그런 남인순이라도 문재인을 위해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문재인을 더욱 믿어주고 지지하는 일입니다.

문재인의 힘을 빼면 누가 이득이 되는지 우리는 압니다. 박근혜는 탄핵 불복했고, 이명박은 차기 정권을 창출한다 했고 노무현을 욕보인 자들은 여전히 당당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문재인은 여기저기서 충분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작은 한 조각이라도 더 모아서 힘을 보태는 것이 절실합니다

한가지만 잊지 않고 가면 됩니다. 문재인 주변에 누가 있든 끝까지 문재인을 믿고 지지해야 한다는 것. 
그게 누구이든 무엇이든 우리는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심이라는 최후의 검증을 통과한 후보 본인문재인 자신이 아무 문제 없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6171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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