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경선을 앞두고 일제히 들어온 공격, '전두환' 네거티브

이십 대의 젊은 청년이 국가를 위해 군 생활을 열심히 해서 표창을 받은 것을
'전두환' 프레임을 씌워서 공격하는 거야말로 '동지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아닐까요?

민주당 호남경선을 코 앞에 두고 전두환 들먹거리며 '호남에 사과해야' 를 종용하는건
선을 넘은 공격이고 네거티브를 위한 네거티브입니다. 금도를 넘으셨습니다.

영상을 다시 보세요. 방점은 '전두환'에 있는게 아니라 '군복무 열심히 했다'에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그때 반란군의 우두머리였던 전두환"

(JTBC 가 '인터넷 다시보기'로 내보낸 자막)

그러나 토론회 'TV 본방'에서 JTBC는 아래와 같은 자막을 송출했습니다.
종편의 악의적 편집과 기승전 문재인 세력의 합체인가요?

[출처] 호남경선을 앞두고 일제히 들어온 공격, '전두환' 네거티브 |작성자 경인선

(JTBC가 'TV 본방'으로 내보냈던 자막)

토론회가 있었던 날 방영된 JTBC 뉴스룸의 문재인 죽이기 교차편집의 진실입니다.

[출처] 호남경선을 앞두고 일제히 들어온 공격, '전두환' 네거티브 |작성자 경인선

그야말로 앞뒤 맥락 다 자르고 악의적인 기사 올리는 왜곡된 언론의 실체와
그에 편승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취하려는 정치 세력들의 비겁한 행태입니다.

"호남에 사과해야" "안보 컴플렉스" "안보에 자신이 없는가" 라며 맹공하는 분들
그런 말 한 것을 후회하게 될 자료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이재명 시장은, 2015년 '프레시안'과의 인터뷰 중 대입 장학금 관련 내용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두환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녔다"
"이게 다 전두환 장군 덕이다"

2. 안희정 지사는,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정부 4년내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 이라는 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과를 인정받은 것"

만약, 위와 같은 사실을 가지고 문재인이 걸고 넘어진다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역지사지로 대입해보시기 바랍니다. 말도 안되는 공격이라고 따지고 싶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공중파에서 당당하게 전두환을 '반란군 우두머리' 라고 말한 문재인 입니다.

안보관을 트집 잡으니, 1. 가장 극우적인 전두환으로부터 표창을 받을 정도로 충실히
특전사병으로서 복무했다. 문제인가? 2. 그 전두환은 12.12군사 쿠데타와 5.18 민중항쟁
진압으로 반란군의 수괴(우두머리)가 된 사람이다고 하여 반역사적 인물임을 분명히 했다.
문제인가? 안보관 걱정마시라 이지, 이게 어찌하여 광주 진압 주범으로부터 상 받은거
자랑질입니까. - 박범계 의원

민주당 후보 군필 여부만 따져봐도 문재인에게 이러한 공격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이재명 : 병역면제 안희정 : 병역면제 최성 : 석사장교 6개월 문재인 : 특전사 만기제대

1975년 서슬퍼런 유신시절 유신 반대 투쟁을 하다가 구속된 적이 있는 문재인에게
1980년 5.18 당시 5.18 규탄시위에 참여했다가 신군부에 체포 구금되었던 문재인에게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임에도 보상을 신청하지 않은 문재인에게. 이러면 안되는 거지요.

문재인에게 '전두환'을 덧씌워 또 다시 '호남'으로부터 문재인을 고립시키려는 것은
다음주에 있을 민주당 호남경선을 앞둔 시점이기에 더욱 저의를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국민들까지 똑같은 난독증으로 몰아가기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문제가 된다는 부분의 영상을 찾아 다시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여기에는. 안보 걱정일랑 필요 없는 떳떳하고 자랑스런. 문재인이 있을 뿐입니다.

[출처] 호남경선을 앞두고 일제히 들어온 공격, '전두환' 네거티브 |작성자 경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