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게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아서 지금 며칠째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적어 볼게요

저는 우선 여성이 군대에 가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뭐 겉멋이 들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여성이 열등하다고 생각해서도 아닙니다

다만 군대에 가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군대에 한해서 남성보다 비효율적이라서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단순히 근력이나 체력 문제겠지요

다른 부분에서 병역의 의무를 대체할 수 있다면 참 좋은 일이겠지만 그걸 조율하는 것도 쉽지 않을 거 같고요

군대가 그래요 집에도 못가고 처음보는 내 또래들과 공동생활하면서 밥도 맛없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여성도 병역 의무를 지어야한다 대신에 군대까지 가는 건 효율적이지 않으니 다른 방법으로 해야한다 라고 주장하면

주위 여성분들 중 일부는 얘기합니다

뭐 똑같은 얘기죠 우리는 계속 성차별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그런 나라다 라고 하면서 겨우 군대가는 걸로 지금까지 받아온 성차별과 비교가 될거 같냐 라고 해요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통계가 그래요 이렇게 보면 이렇고 저렇게 보면 저렇고

똑같은 결론을 위해서 사용하는 자료의 종류도 다르고

아마 여기서는 모성 사망비, 청소년 출산율 등의 자료를 사용해서 성평등 지수를 만들었네요

저야 뭐가 맞는지 모르니 기사 말미를 옮겨오자면 이렇다고 합니다

판단은 각자 해야죠 그냥 이런 통계도 있다고 얘기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