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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페미 이중성 까는 글로 베오베 갔던 글쓴이 입니다..(진지)
게시물ID : military_68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민행복당
추천 : 2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22 17:12:13
제가 썼던 두 글(페미 이중성 비판, 페미 이론에 대한 비판)에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호응뿐 아니라 칭찬들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느끼는 점도 많았구요.. 역시 내가 느끼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대다수 남성분들, 그리고 일부나마 여성분들도 동감을 하고 계시는구나 했던점. 또 무엇보다도 나혼자만 그렇게 느끼고 있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에 평소 이 '남성문제'를 유심히 고민하고 있던 저는 덕분에 고립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다 오늘의 유저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리게된 이유는 "정말 이제는 가만히 앉아 분통을 터뜨리는 것만으로는 안되겠구나" 하는 절박감 때문입니다. 시작은 비록 미약할지 몰라도 남성문제를 사회에 공론화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 시작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던 찰나에 떠오른것이 있습니다. 제가 제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알려드렸습니다만 '남성학' (매스큘리즘)을 대중분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남성문제에 대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되겠다는 것을요.

그래서 오유여러분들께 정식적으로 제안하나 하려 합니다. "남성학 모임"을 만들자 라구요. 일주일에 몇번이 되었든 간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면서 남성문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과 책도 읽고 속에 담아두었던 남성들의 경험 총체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모임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나 생각을 좀더 해보기로 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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