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을 먹고 속이 안 좋아서 자려다가 모든걸 다 뱉어내고..
뱉어내다가 목 갈려서 피도 토해보고...
아래로도 뱉고...위로도 뱉고....
난리난리를 치다가 어제 병원가서 링겔 맞고 약 먹고 겨우 사람이 되어서 오늘 회사 왔는데
아직도 속은 꾸륵꾸륵...
근데 떡볶이가 먹고싶어요..ㅠㅠㅠㅠㅠ
감자탕도 먹고싶어요..ㅠㅠㅠ
불닭매운면 뭐야 불닭볶음면도 먹고싶어요..ㅠㅠㅠㅠㅠ
하지만 이 와중에 배는 계쏙 꾸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분들 절 대신에 맛난거 드세요....
꼭 감자탕 드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