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6년 일본 먹방 정리 : ②⑧ 9월 중순 쓰시마. (참치,다금바리)
게시물ID : cook_199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16
조회수 : 116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3/23 18:04:57
옵션
  • 외부펌금지
2016년 일본 먹방 정리 : ① 12월31일~1월3일 쓰시마 / ② 1월 10일~1월11일 쓰시마 / ③ 1월16일~1월18일 후쿠오카 / ④ 1월23일~1월26일 대마도(쓰시마) / ⑤ 1월28일~2월01일 후쿠오카, 이키노시마 / ⑥ 2월 12일~2월 14일 쓰시마. / ⑦ 2월 28일~3월 1일 쓰시마. / ⑧ 3월11일~3월13일 쓰시마. + 나눔 / ⑨ 외전-2015년 12월 시모노세키 먹방. /  ⑩ 3월20~23일, 26~27일 쓰시마. / ①① 4월 쓰시마, 후쿠오카 / ①② 5월 쓰시마 (上) / ①③ 5월 쓰시마 (下) + 나눔. / ①④ 6월 10~14일 쓰시마. (上) / ①⑤ 6월 10~14일 쓰시마. (下) / ①⑥ 외전2-하카타,요부코,가라츠,운젠. / ①⑦ 쓰시마 6월 나머지+일본 컵라면 나눔. / 추운 겨울엔 따끈한 오뎅나베 입니다 / 일본 어촌마을 새해 요리 먹방 모음 (염장주의) / ①⑧ 쓰시마 7월 첫번째. / ①⑨ 쓰시마 7월 두번째!회 좋아하시나요?  / (20) 가라토, 모지코+일본 컵라면나눔. / ②① 쓰시마 7월 21~31 part1. / ②② 쓰시마 7월 끝. 마트와 가정음식. / ②③ 쓰시마 8월, 이게바로 염장! / ②④ 큐슈 - 후쿠오카, 사세보, 우레시노 / ②⑤ 나가사키, 키타규슈, 후쿠오카 / ②⑥ 8월 말 쓰시마 히타카츠. / ②⑦ 9월 초~중 쓰시마 히티카츠,후쿠오카
--------------------------------------------------------------------------------------------------

올해 먹은걸 자꾸 올리다보니 작년 시리즈(?)가 자꾸 밀려버렸네요 후딱 12월까지 써서 처리해 버려야 겠어요! 이번편의 메인은 참치!

re20160909_132832.jpg

우선 도착하자 마자 점심은 간단하게 니기리로 했습니다만...이집은 별로 맛이 없는축에 속해서 평소에 잘 가지않던 곳인데 역시나 스시는 별로 맛이 없습니다. 다만 희안하게 같이나오는 국물은 이곳이 맛있습니다. 점심을 먹었으니 저녁으로 바로 넘어갑시다!

re20160909_182517.jpg

뭘까요??? 넵 장어조림 입니다. 보들보들 야들야들한 것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re20160909_192114.jpg

밥도둑이 따로없죠.

re20160909_182530.jpg

우리의 친구 소라~ 너무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물려서 그다지 땡기진 않는 녀석입니다. 여깃나 개인적으로는 숯 에다가 구워먹는게 맛있는거 같아요.

re20160909_182534.jpg

조려놓으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인 쏨뱅이 입니다. 

re20160909_182538.jpg

몸통을 회로뜨고 남는 오징어 다리는 이렇게 튀겨먹으면 맛있죠! 튀기는김에 등심돈까스도 같이 튀겨냅니다. 

re20160909_182544.jpg

죽순 무침과 오른쪽은 꽤나 귀한축에 속하는 오징어 난소 입니다. 한마리에 하나나오죠~ 데쳐내면 꼬들하고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re20160909_182620.jpg

분홍색 녀석은 이곳에서 잡은 참치의 숙회 입니다. 곁들이로 문어와 오징어.

re20160909_182803.jpg

요건 전에 수육삶는법을 알려드렸더니 만들어봤다고 먹어보라고 주셨어요.

re20160909_191301.jpg

이녀석은...아마도 색을 보아하니 부시리 였을거 같네요. 

re20160909_191939.jpg

한국식으로 이렇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re20160910_081929.jpg

조식은 지극히 옛날 일본스타일의 아침 입니다. 왼쪽위에 깻잎무침은 제가 무쳐드렸어요. 아침밥의 밥도둑은 명란젓 입니다.

re20160910_082109.jpg

이날 먹방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참치! 전날밤에 숙회를 먹었었는데 점심때는 어협에 들어가 참치한마리를 사들고 왔습니다.

re20160910_112449.jpg

re20160910_113612.jpg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올해(2017년)는 참치 금어기 라 참치를 못 먹어보고 있습니다.

re20160910_113711.jpg

손질한 참치 반토막 입니다. 다 필요없고 제가 원하는건 뱃살!!! 저 참치의 뱃살은 모두 제것입니다!

re20160910_120428.jpg

re20160910_121023.jpg

re20160910_121043.jpg

역시 쌀을 먹어야 배가차는 기분이라 이걸 먹고난 후엔 식당에서 간단하게 가츠카레.

re20160910_142650.jpg

삼시세끼 보셨죠? 점심밥먹고 나면 뭘 해야할까요? 네 바로 저녁준비 해야합니다.

re20160910_170926.jpg

꽤 실한 다금바리를 낚아서 저녁의 메인은 이녀석을 끓이는거로 정했습니다.

re20160910_190653.jpg

re20160910_190702.jpg

회도 준비해야 겠죠? 점심에는 뱃살을 먹어치웠으니 이제 나머지 부분차례 입니다.

re20160910_192014.jpg

참치의 색이 살아있네요! 다 먹고난 국물은?

re20160910_201647.jpg

re20160910_201902.jpg

그리고 돌아오는날 마지막 식사인 아침 입니다.

re20160911_075909.jpg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