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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두고 걸어다니다니ㅜㅜ 힘드네요..
게시물ID : diet_109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nOf
추천 : 5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24 23:33:09

 오늘은 출근을 하지 않는 날, 게다가 어제 늦게 자서 오늘 아침 PT샵은 개인운동이라 제꼈습니다. 
 평소 10시쯤 집에서 나가 11시 30분까지 PT샵에서 PT 및 개인운동을 하고 집에와서 간단히 과일 하나 먹고
 출근해서 1시쯤 점심을 먹는데, 오늘은 출근도 하지 않고! PT샵도 안갔으니!!

 눈떠보니 11시더라구요, 대략 좀 잠 좀 깨고 바로 씻지도 않고 공복운동 겸 점심사러 출발.
 집에서 약 1.5km 떨어진 곳까지 강아지와 산책겸 걸어가서 본도시락으로 갔습니다.
 혼자 먹는 밥, 특히나 집 주변이 개발단지라 아무것도 없어서 본도시락의 자연미인 도시락 단품을 시켰습니다.

 곤드레밥 + 치킨텐더 샐러드였던 것 같은데 엄지손톱만한 치킨텐더 6개! 요시!
 일단 곤드레밥에 제공되는 간장양념은 뿌리지 않고 곤드레밥과 치킨텐더 6개 중 3개를 강아지에게 주고
 3개는 제가 먹고 머스타드 드레싱은 일체 손을 대지 않고 점심을 먹었죠.

 약 3km 걷기 공복 유산소 + 점심 식사 끝!

 아메리카노 2잔 마시고 저녁은 고구마 삶아놓는 걸 깜빡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탄수화물 중에 빵도 있다 그래서
 조금 열량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CU에서 파는 즉성빵 중 페이스츄리? 여튼 제일 싸고 덜 단단해 보이는 걸 골랐습니다.
 햄 페이스츄리였나,, 여튼 그거 + 이훈 닭가슴살 1개 + 오이 1개 !

 근데!! 8시가 넘어가니 너무 배가고픔.. 사실 평소에는 점심을 일반식으로 먹는데 오늘은 저렇게 먹었더니,, 하아;
 어떻게 할까, 회를 먹을까... 다이어트 시작하고 야식 한 번도 안먹었는데 오늘은 먹어야 하나.. 했다가
 원래 일요일 날 눈뜨자마자 공복운동으로 홈플러스까지 갔다 오려고 했는데, 내일부터 비가 온다는 기사를 봐서
 그냥 오늘 다녀오자! 했습니다.

 걸어가는데, 와 차타고 가면 5분인데,, 거진 50분 넘게 걸었네요;
 홈플러스 도착해서 모닝두부 1개와 청상추, 그리고 100g 당 890원 하고 있던 뒷다리살 1근과 현미햇반을 사갖고 왔습니다.
 홈플러스 가보니 와 제가 먹을 수 있는게 많이 없더라구요ㅠㅠ

 아, 고기를 산 이유는 트레이너님이 저녁에 저렇게 먹어도 된다고 해서,, 토일월 저녁으로 저렇게 먹으려구요!
 양파는 깜빡하고 못 사왔고, 단백질로 오징어숙회 먹으려고 했는데 2개 남은거 앞에 분이 전부 겟 ㅠㅠ

 오는 길이 너무 힘들었네요,
 혹시나 하고 네ㅇ버에서 걷기 칼로리 소모 보고 몸무게 넣고 시간 2시간 정도 넣으니, 800kal 넘게 나오네요!!
 어예!! 점심에 먹은게 소스, 양념 포함해서 730kal 이던데,,,

 헿헿.. 몸이 지치네요ㅠㅠ
 내일 오전에 PT도 있는데, 오늘은 일찍 자야지!!
 어예어예!!


 -ps 매운 닭발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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