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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WPC 단백질 보충제 후기
게시물ID : diet_109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ywayboy
추천 : 7
조회수 : 18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27 17:52:35
후기.PNG

1월 초에 구매했구요 3월 27일까지 운동 직후,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 간에 한번.
하루에 총 두 번씩 먹었습니다. 총 48g 섭취.
제 체질량(체지방 제외한 몸무게)이 55kg 언저리 되니 55*0.8 =44g
뭐 넘치는 부분은 비싼 똥이 되서 나왔겠죠...

후기.jpg

500g정도 남은 모습입니다. 아마 마저 먹는다면 3개월 + @는 너끈히 버틸 수 있는 양.
근데 WPI가 배송와서 바로 갈아탔습니다.

성분.jpg


★★

말 그대로 . 물에 타먹으면 살짝 비린내가 나고 오묘하게 고소한 맛이 납니다.

물에 우유를 듬뿍 타면 아마 비슷할 것 같은데 아주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 맛을 포기한다면 충분히 먹을 만한 수준.

 

★★★★

3kg에 배송비 포함 56000. 국산 보충제 치고는 혜자소리 듣는 브랜드입니다.

성분 분석표에도 나와 있듯이 미국산 원료로 만들어 졌는데요

미국산 보충제는 자국 원료(미국산)을 쓰니 외국산 보충제나 X풍이나 원료는 같은 셈입니다.


가성비 ★★★★

130g. 단백질 24g으로 매우 우수합니다.

단 식단 조절을 엄격하게 하시는 분들에게는 1회당 120kcal나 콜레스테롤, 지방이 신경 쓰일 지도 모르겠지만 

우리가 레그프레스 1000kg씩 치는 로니 콜먼이 아니잖아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될 부분입니다.


종합 ★★★

맛은 아주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먹다보면 그럭저럭 적응되는 수준.

양 대비 가성비, 성분 구성 자체도 우수하고 국산 브랜드치고는 꽤나 선방.

모든 WPC가 그렇듯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한텐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이거 먹기 시작한 후 한 1-2주는 설사로 고생했는데

그 이후로는 적응돼서 별 문제 없었습니다.

가격은 무난하나, X이 프로틴 같은데에서 세일하면 더 싸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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