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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작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제작사
게시물ID : gametalk_338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르만
추천 : 5
조회수 : 8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27 23:22:22
요즘 한참 베르세르크를 정주행하고 있는데, 
코x이처럼 베르세르크 등장인물만 있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게임(무쌍)을 제외하고 좀 더 다크하고 타격감 있는 게임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나서 

위쳐라는 아주 좋은 롤모델이 있는 이상
밑에 글은 이런 제작사가 이 원작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어 주었으면하는 망상입니다.


일단 베르세르크는 닼소 제작사인 프롬이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의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하는 제작사인것 같습니다.
혐오스런 사도들, 거침없이 죽어나가는 npc들, 

게임 배경은 원작의 if그리피스가 지배한 먼 미래의 나라라든지, 과거 해골 기사의 이야기라든지....
원작이 너무 명작이라 정작 주인공인 가츠가 게임 주인공으로 나오면 원작의 분위기를 망칠것 같아서 말이죠.

그 다음으론 반지의 제왕인데, 이미 이 소설을 기반으로 한 여러 게임들이 있죠, 두개의 탑이나 모르도르 같은..
모르도르처럼 아예 외전격으로 위쳐처럼 장대하게 만들어준다면 톨키니스트들이 환장을 하겠죠
그래서 위쳐 제작사인 cd project red가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또 cd project red가 반지의 제왕을 제외하고도 얼불노도 텔테일 제작사의 스토리 위주의 어드벤쳐 게임말고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만들어 줬으면하지만 왕자의 게임이라고도 하는 얼불노는 막상 위쳐처럼 만들기에는 너무 스토리가 잘짜여져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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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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