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경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대세임을 입증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우엔 “인복이 많다”고 평가했다. “안희정 후보를 통해서 오른쪽, 이재명 후보를 통해서 진보 쪽 마크맨 역할을 굉장히 잘 했다. (양쪽의 지지가) 문재인으로 온전히 오지는 않겠지만 상대 세력이 크는 걸 막는 데 혁혁한 공로를 했다”는 것이다. 노 원내대표는 “세상에 이런 페이스메이커를 구하는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는 쉽지 않고 하늘이 준 것”이라며 “사회과학의 대상을 넘어선, 천문지리학 이런 거다”라고 말했다.
노회찬, '천문지리학'이란 우주가 돕는다는거 돌려쓴 말 아닐까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