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분 유골인줄 알았는데, 국과수 현장감식결과 동물뼈로 밝혀져서

글을 수정하겠습니다.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세금은 국민을 위해 써야합니다.

경제 복지 그 모든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지키는 국방을 하는 거고요.

 

국민의 유해가 거기있고, 그것을 끌어올릴 기술과 돈이 있다면 당연 해야하는겁니다.

나를 지켜주지 않는 나라, 내가 죽어도 내버려두는 나라에서 어떻게 마음놓고 살 수 있습니까?

 

파면된 박근혜는 대통령이었을 때 구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해야했으며,

참사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해야헀고, 일을 엉터리로 한 공무원과 업체를 철저히 조사해야했으며,

희생자 시신 수습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해야했고, 언제든 오라고 초대했던 유가족을 만나주어야했고,

선체 인양과 조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어야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떘습니까, 세월호가 작년인지 제작년인지도 모르고, 그날을 온 국민이 다 기억하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그러고,

올림머리를 했다하고, 유가족을 만나주지 않았고, 철저히 조사했어야할 해경을 해체해버리고 징계다운 징계없이 옷만 갈아입게 하고,

관제데모를 통해 세월호 추모를 정치적으로 이용했으며 모욕했고, 시선을 선장, 유벙언 개인에게 돌리게 하며,  

철저히 진상규명 해달라는 유가족들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입시특혜, 보상금을 바란다는 오명을 씌우도록 했습니다.

 

결국 세월호는 박근혜의 침몰과 동시에 물밖으로 떠올랐습니다.

 

박근혜가 뭘했습니까?

이러면서 무슨 안보입니까? 

누굴 지켰습니까?

그 좋다하는 대한민국 경제는 또 지켰나요?

 

세월호 선체는 철저히 조사되어야합니다 .

몇명때문에 수천억을 써야한다고요? 그게 아깝다고요?

국가란 국민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희생자 한분 한분을 위해서 그리고, 5000만 국민을 위해서 하는겁니다.

이걸 아깝다고 하는 자야말로, 국민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북쪽추종자'입니다.

 

왜 당신이 탈 수도 있었던 배가 침몰했는지, 왜 가만히 있으라고 해놓고 배 안에 버려두었는지, 왜 골든타임을 놓치고 해경은 적극적 구조활동을 못했는지, 침몰 이후 정상적인 구조활동을 못했는지 그걸 조사하는겁니다.

 

국민을 위해서요.   

 

유해 발견 소식을 보다가 발견한 뉴스를 읽고 생각을 써봅니다.

 

그래서, 세월호 인양까지의 3년 등배부르고 따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