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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한테 쌍욕하고 소리지르는 우리아빠
게시물ID : gomin_1696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리연:
추천 : 1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9 19:33:49
전 19살 여자이고..

택배기사가 배송완료됬다고 메세지안보냇다고 

아빠가 택배기사한테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반말하고 화내고 쌍욕해요.. 

제가 그분도 택배많이 나르고 힘드셔서 

깜빡한거일거라고 그렇다고 욕하면 안된다고 

아빠한테말하니까 그사람이 잘못한거니까

화내도되는거래요.. 

제 아빠가 너무 몰상식한거 아닌가요..?

꼭 화냇어야만햇냐고 욕해야만했냐고하니까

이사람이 화낼만한짓을 햇는데 왜 택배기사편을

드냐고 나한테 오히려화내고..

택배기사 힘든것만

생각하고 자기 힘든건 생각안하냐고 리모콘들고

나한테 삿대질하면서 소리지르고 화내요..

이런몰상식한 아빠가 우리아빠라서 창피하고

그렇게하지말라고 알려주면 화내는데 

저 어떻해야할까요..? 저도 아빠닮을까봐 겁나서

힐링하려고 지금 혜민스님책 읽고있는데

이런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아빠가 이런게 진짜 싫어요..

아빠가 어떻게해야 바뀔까요.. 암걸릴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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