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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에 책임을 지우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sisa_878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갈동솩샘
추천 : 5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30 10:21:26
이재명 안희정 끌고가니 버리고가니 말씀들이 오고가시네요~.
 
다들 일리있는 말씀들 하시는거 같구요. 
뭐 저도 둘중 하나는 버려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개인적 생각 있습니다만..
뭐 밝히진 않겠구요...ㅎㅎ

이재명 안희정 아 무지 요즘 밉상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안희정은 우리가 버리고 말고 할 일이 아닙니다. 
다만 문재인 후보가 저 둘을 버릴수 없다는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죠.

저 둘을 끌고 가기위해 문재인 후보가 무슨 계획과 마음을 갖고 있는지는
문재인 후보의 몫입니다.

손가혁? 아... 더더욱 짜증납니다. 과연 민주당원인지부터.. 일베인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러나 저들도 결국 한줌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저들을 공격한다고 사그러들지도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저는 박영선에 주목합니다.

아! 더 정확하게는 박영선만 주목하고 싶습니다. 

문대표는 박영선을 저격할수 없습니다. 
당내 다른 의원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박영선을 비판할 수 있는 능력과 명분이 충만하다고 봅니다.

전두환표창문제부터 어제 오늘 안철수 언급한 문제까지 ,,,
명백한 해당행위이자, 유력 대선후보인 같은 당 동지에 대한 금도를 넘은 처사입니다.
더구나 당원 또는 지지자의 정당한 비판활동에 대해 재갈을 물리려는 행동도 용납할수 없습니다.

물론 논리적으로는 결국 그것이 안희정의 책임 또는 안희정캠프 전체의 책임이라 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 썼듯이 안희정과 그 캠프 또 안희정의 지지자들을 문대표가 포용해야 한다면
우리가 저들 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녀가 오로지 "전두환 표창장" 이라는 두 단어만 떼와서 악의적 마타도어를 퍼부은걸 생각하면
우리가 오로지 "박영선" 만을 타겟으로 비판하는 것이 그리 가혹한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 사실 경선이라는 간판 아래에 문대표 당선 이후의  당권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거죠.

저는 안희정이 당권을 잡는것은 감내할 수 있어도, 안희정을 앞세운 박영선이 당권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용납할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오로지
박영선에게 책임을 지우고 싶습니다.











출처 저의 머리 ( 가입하고 첫 글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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