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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는다는건 기분 좋은 일이죠(어쩌다보니 스압)
게시물ID : overwatch_50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순..엔젤..
추천 : 2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30 12:21:08
빠른대전에서는 팀원들한테 경기가 끝나고나면
종종 힐좋았다고 칭찬 받는데 
왜 경쟁전만 가면 픽픽 죽을까욥 ?
ㅋㅋㅋㅋㅋ 저는 정말 못하는 사람이라 빠른대전에서
놀거나 인공지능 상대로 게임하는데
어제 어떻게 하다보니까 다섯분이랑 팀을 맺게 된거예요
근데 그 방장(?)이 갑자기 빠른대전하다가 경쟁전......
다른 팀원들도 당황당황 ㅋㅋㅋㅋㅋㅋ 
즐기면서 게임하래요 자기는 점수 신경안쓴다고
 상대팀은 우리팀자꾸 죽으니가 너네 5인큐맞냐고ㅜㅡㅜ
 저번에 친구랑 경쟁전하면서 2000점대였눈데 
ㅋㅋㅋㅋㅋㅋ1000점대로 더 떨어졌어요,,,.....하하하! 주륵
쪼렙인거 더 티나자나...!....!
 
 그래도 오버워치하는건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늘 똑같았던 일상이었는데 오버워치 몇시간하면 진짜 좋아요
메르시를 너무너무 즐기는 유저라서 
팀원들 살리고 힐넣어주고 고맙다는 말 들으면
어.. 의사를 직업으로 가진 사람들도 이런 기분일까?ㅋㅋㅌ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새로 나온 오리사도 힐링포인트예요
오리사가 하는 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메모장에 옮겨놓았어요
날 지켜주는게 자기가 만들어진 목적이라는데
그게 그렇게 듬직할 수가 없어요
사실 저는 게임캐릭터나 로보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티를 내고 다니진 않았지만 잘 이해못했어요
귀엽게 생기거나 예쁜것도 아닌데 어느부분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이젠 다 이해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리사 너무조앙~

그래서 어제 오리사 처음 플레이했는데
상대편 오리사한테 자꾸 죽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만나는 상대퍈 오리사는 
모듀 천하무적이었어요.......나도 같은 스킬이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벽 아무데에나 쏴놓고 
자기 뒤로 오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제가 오리사 못하는것도 재밌었어용
오리사 쓰레기라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메르시밖에 못했는데 이젠 오리사도 다룰줄알아서
(완벽히 다루는더 아님) 
누가 메르시 픽해도 할 수 잇는 캐릭이 생겨서 좋아요
디바도 할줄알지만 궁을 못써서 ....ㅠ ㅠ 
어차피 즐기면서 하는 게임이니까 연습하면서 하려구요

글이 많이 길어졌어요 
그럼 여러분 오바와치 재미나게하세요
어케 이런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줄 수 있는건지
크아랑 카트만 할 줄 알던 저에게 정말 신세계예요
더 일찍 해보지 못한게 아쉬워용
오버워치 하는 분들이 오래오래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우리들은 이미 만난 사이일 수도 있겠네용 ㅋㅋㅋㅋ
안녕~~~~~~~~♡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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