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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유시민 작가 얘기가 나와서 생각해봤어요.
게시물ID : sisa_878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찌라이
추천 : 3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30 1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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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유시민작가가 국회 출석할때 흰바지에 노타이로 출석하고 많이 까였었죠.
그때 저도 충격을 받은게 국회에 정장차림이 아닌건 상상도 해보지 않았다는 거에요.
그당시는 미친거 아닌가하며 모든 언론과 기득권이 몰았었죠.
 
신성한 국회 ! 국민은 ? 나 자신도 몰랐어요. 내가 국민이었다는걸.
 
얼마전 국회에 전시된 박근혜 풍자그림도 마찮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표창원이 이번엔 표적이었죠.
 
유시민작가, 표창원의원.. "그래도 됩니다." 라는걸 알려준 분이에요.
 
그렇기 위해선 용기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들이 용기를 냈을때 국민이 한두마디씩 응원해줬어야 됐어요.
 
자기검열이라는 말 만큼 무서운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너무 오래 편안함을 찾아 매트리스 안에 살았고 이제 하나씩 깨부술 차례입니다.

나도 몰랐던 불편한 편안함을. 건들면 안될것같은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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