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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나무숲처럼 말해도되나여
게시물ID : hstone_45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뭉게솜사탕
추천 : 4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01 01:35:12
하스 비제이 열혈팬이였는데 비제이가 쏠로라 그런가 뭔가 나랑 엮는 분위기였음
 
난 근데 분위기에 따라주는 편이라 그냥 그런 분위기가 이어짐 (난 근데 내 연애관계를 온라인에서 잘 안 밝히는편임)
 
그러다가 하스 덱 짜주는 이벤트 하면서 비제이랑 카톡 알게 되고
 
나중에 약간 사적으로 만나자는 식이 됨
 
근데 내가 일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별 감흥이 없어서 선톡을 안보내고 그랬음
 
그래서 만나자고 한거 쫑났음
 
그러더니 자기 방송 보지 말라함
 
과금한하린이기도 하고 방송보는게 두개밖에 없어씀 안보면 심심했음
 
내가 싫다고 다른 계정으로 볼꺼라고 했던건 기억이 나는데 내가 말한게 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함
 
이게 한 4개월은 넘은 이야기임
 
근데 최근에 갑자기 톡이 오는거임
 
그러더니 방송보냐면서 안본다니깐
 
보는건 상관없는데 훈수둔다며 뭐라고 하는거야
 
짜증났음 나라는 증거도 없고 그냥 내가 과거에 쫑낼때 다른계정으로 본다고 했다는걸로 의심하는거잖음
 
글고 난 하린이라 원래 잠자코 봤음
 
한 때 열혈팬이고 내가 주술사 멀록스킨 이벤때도 구해주고그랬는데 날 완전 찌질한 넷카마로 보는게 맘에 안들고 속상함
 
(전에 나보고 넷카마아니냐고도 했었음)
 
근데 이미 훈수어쩌고 말할때 내가 채금주던 강퇴하지 왜 나한테 그러냐고 하니까
 
자기팀원들한테도 그렇게 말한다길래 날 어그로꾼으로 확신을 가지는거같아서 어이없고 넘 짜증나서 카톡차단했는데
 
이게 소심한 나한테 계속 신경쓰임. 근데 굳이 카톡차단풀고 말하기도 뭐하고
 
아프리카쪽지보내기엔 또 뭐라뭐라들을거같고 내가 찌질해 보여서. 여기다가 써봄
 
닉은 같아서 우연히 보고 알지도 모르겠다만은 알게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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