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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관리자 차단이었던 분들을
게시물ID : ou_14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ushian
추천 : 1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01 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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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아이디 추천조작인 분들 제외하고 분란조장, 욕설, 비아냥으로 관리자 차단되었던 분들을 차단 해제하는 건 어떨까요.

물론, 누가 봐도 차단되어야 마땅한 분들이 관리자에 의해 차단된 것도 상당히 많겠지만,

몇몇 분들은 왜 차단되었는지 의아한 경우가 있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린 바 있지만, 관리자 차단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중아이디 주작질의 경우, 유저가 이를 발견하여 차단하기가 까다롭고 힘듭니다. 이런 건 관리자 차단이 절실히 필요하죠.

그러나 그 외의 차단 사유(분란조장, 욕설, 비아냥, ...)는 관리자의 판단에 전적으로 위임하기 어려운 차단 사유입니다.

차단이란, 오유의 질서를 유지하는 기능으로서 필수불가결한 게 맞습니다.

그러나 관리자에 의하든 일반유저들에 의하든, 오판을 완벽하게 배제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차단을 시키는 두 주체의 차이점이라면,

관리자 차단은 소수의 판단, 사실상 무기한제, 이의제기의 어려움을 꼽을 수 있고,

유저 차단은 관리자 차단에 비하면 다수의 판단, 누적적 기한제, 신고한 유저들을 상대로 한 호소 가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즉, 분란조장, 욕설, 비아냥의 경우, 유저의 판단으로 차단하는 것이 오판에 의한 차단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더라도

그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이 차단 시스템에 불만이 많으신 분들이 종종 눈에 띱니다.

그러나 저는 현 시스템의 대안이 전적으로 관리자가 차단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 하면 관리자의 부담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죠.

유저들의 오판을 줄이기 위해서, 신고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적절한 방안은 신고 목록 공개, 신고 당한 링크 공개 등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즉, 차단을 지금보다 더 투명해지도록 하는 것이지요.

자신이 누구를 신고했는지 드러내는 게 꺼림칙하면, 비공감 사유 제도 때처럼

신고자 닉네임은 암호화하고, 그 암호화된 닉네임을 클릭하면 누구를 무슨 사유로 신고했는지 목록을 띄울 수 있게 하면 되지 않을런지요.


신고누적예시제안1.png

차단당한 유저의 차단 상태를 클릭하면

새창이 뜨면서

신고누적예시제안2.png

게시글/게시댓글을 클릭하면 신고당한 게시글/댓글로 이동하고

신고자를 클릭하면 해당 신고자의 신고이력으로 이동해서 누구를 쭉 신고해왔는지 알 수 있게 하는 거죠..

신고를 남발하는 유저를 찾게 되면 신고남발로 운영게에 고발(?)해서 신고남발 차단시킬 수 있게 되겠죠.

물론, 관리자 차단이더라도 무슨 게시글/댓글이 문제되어 차단시켰는지 밝혀야겠죠.

지금은 대선 기간이기 때문에 5월 초까진 시사게를 비롯한 몇몇 게시판은 과열 양상을 보일 겁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이 과열이 언제 식을 지 알 수 없다는 점이겠죠.

다중아이디 차단에는 적극적이어야 하겠지만, 그 외의 차단사유에 대해선 유저들의 판단을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억울하게 차단당하신 분들을 지금 차단 해제시켜줘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대선 이후에라도 차단 해제를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유에 접속할 때마다 새삼 느낍니다. 운영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P.S. 혹시 이거 이미 추진중인 내용인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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