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사람 처음 안게 99년...

김대중 밑에 있을때인데....

그때 전 좋은 사람인줄 알았어요

워낙 어리기도 했지만...

어쨋든 김대중 도와주는 사람이니...좋은 사람이라 생각했죠

그러다가

03년...노무현 정부 이후에

대북송금 특검 논란일때

한나라당보다 더 억지와 억측 비방으로 노무현 정부를 비난하는 것을 보고

'이인간도 쓰레기구나...'생각이 들어라고요

사실 박지원이 노무현, 문재인 싫어하는게 대북송금 특검 때문인데...

그때 일을 되짚어보면...

대북 송금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멋대로 사업진행하고

그러면서 절차고 뭐고 다 무시하고 했던게 문제인건데..

물론 대북사업, 남북협력이 통치행위이고 비밀사업일수도 있지만

이점에서 법원이 판단이 아쉬운 면이 있지만..

자기 관련성 문제도 모두 빼버리고

그러고나서 박지원이니 한광옥이니 하는 인간들을 좀 찾아보니

그때 드는 생각은

'김대중이 대단하긴 하구나....이런 인간들 데리고 어떻게 집권을 했고 정부 5년을 이끌었을까..'

아침마다 점심마다 저녁마다 밤마다

문재인 깎아내리면서 헛소리하는 박지원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