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을 참석하고 돌아오는길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곳이 애매한게 갈땐 비싸더라도 택시를 타면되는데..
문제는 집으로 돌아오는 방법이 10분걸어가서 30분 버스타고 온다던가.
20분걸어가서 15분 버스를 타야한다던가.. 최후의 방법은 집까지 50분을 걷는 것이 있죠.
그래서 예식장가면서부터 돌아오는길은 길가에 꽃들이나 찍어보자고 마음먹고 나갔습니다.
△ 개나리
집근처는 아직인데 이동네는 개나리가 만개했더군요.
△개불알풀
개불알풀이 참 많이도 피어있어서 보기 좋았는데.
마침 비가 와서.. 제대로 사진을 찍은게 없네요.
△ 꽃마리
좋아하는 야생화인 꽃마리입니다.
다른지역 사진에서 간간히 보여서 이제 피었겠다 싶어서 찾아보는데도
집근처는 없었는데 이동네엔 피었네요. ^^
△ 민들레
이제 민들레도 피기시작하네요.
△ 냉이꽃
냉이꽃인지 확실치가 않습니다.
비슷한 종류가 워낙 많아서 ^^;
△ 냉이꽃
아스라이 보이는 냉이꽃 무리가 예뻐보였는데
초점잡기가 어렵네요.
△ 할미새
비가 간간히 와서인지
평소보다 할미새가 거리를 내주어 좋았습니다. ^^
△ 앵두꽃
집근처로 오니
매년 예쁜 꽃을 보여주는 앵두꽃이 피었네요 ^^
△ 앵두꽃 화단.
앵두꽃과 배경으로 개불알풀이 예뻐보여 담았습니다. ^^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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