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더민주 경선 종료시 안희정 표는 안철수에게 많이 갈겁니다.

왜냐면 스탠스가 완전 복사판이거든요.

 

안철수 저새끼 왜그러지 할 필요가 없어요.

이미 그 작전은 안희정이 해봤고, 먹혔거든요. 그래서 지지율 20%도 넘는거도 확인했구요.

더민주 안희정도 그런 상황인데 외부의 악의세력과 결이 거의 같은 국당 안철수가 따라한다면?

 

효과는 더 크겠지요.

덕분에 홍준표나 유승민표도 덩달아 안철수에게 빼앗길겁니다.

왜냐면 지지다들 눈에도 되긴 글렀거든요.

 

대선은 되는놈 찍는 경향이 있죠.

안철수는 계속 헛소리 찍찍할겁니다.

 

반기문 / 박근혜 사면 등등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좌파 세력으로 저쪽들로부터 규정된 국당이 이길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실 없지만)

보수의 탈을 쓰는 겁니다.

 

저들은 눈에 불을 켜고, 자신들을 이해하지만 남들눈에도 보기좋은

인물을 찾고 있는 중일 겁니다. 그래서 겁나 한사람 한사람 띄워가며 간보는 중이죠.

근데 간 하면 안철수 아니겠습니까? 간본단 소리 들리자 덮썩 물어버립니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자유당과의 단일화이죠.

과연 할것인지 그건 아마 할거야 안할거야 추측 다 소용없습니다.

 

오로지 표심 입니다. 계속 해서 국당은 단일화에 대한 호남의 눈치를 살필겁니다.

심지어는 호남표없이도 될수 있는지도 따져 볼겁니다.

 

국당은 호남당 아닙니다. 자신만을 사랑하는 사리사욕당이죠.

지금은 어쩔수 없이 호남에 발을 담그고 있지만 아마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충분히 자유당과도 단일화 할 겁니다.

 

가장 변수는 안철수의 고집이죠.

앞으로 39일 남았나요? 한번 두고 볼겁니다.

과연 국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