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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8 DEX의 진화를 기대하며
게시물ID : economy_23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침묵의기록2
추천 : 0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2 12: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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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내부적인 문제는 논외로 하고


모바일기기의 강자중에 하나인 삼성전자가

이번엔 오랜만에 맘에드는 혁신을 위한 첫 걸음을 하긴 하네요.


DEX라는 도크로 안드로이드에 PC사용자 환경을 끌어들임과

가상화를 통한 원도우10의 VM을 시작으로

손안의 작은 컴퓨터 투핑거 위주의 터치 인터페이스인 휴대폰을

노트북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웠다고 봅니다.


누구나 생각하고 있는 내용이지만, 아직까지는 모바일 AP의 성능이

데스크탑/노트북 CPU의 성능보다는 미진한 부분이 있기도 하고

기기의 주요한 목적이 틀리기에

추구하는 방향성에 차이점이 존재하긴 하나...


결국 주목적의 달성 후 진화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옆길에 눈을 던져야 하는 것이고

이게 먹히고 사용자들에게 어필이 된다면

모바일 기기가 한단계 진보하는 방향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겠죠.


주요한 OS의 차이와 인터페이스 경험에 의한
(원7에서 8에서의 MS의 원도우 인터페이스 변화에 거부감이 근자의 대표적인 예이겠지요...)

기존의 것과 새로운것이 특별한 큰 차이점이 없다면 과거의 것을 고수하는 유저들의 경험칙에 의한 거부감등을

극복하고 간편한 문서작업, 휍서핑등등의 작업을 이끌어 낸다면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단을 찾긴한 거 같습니다.


물론 이건 응용소프트웨어사들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고

일단은 오피스군과 어도비등을 통한 사진관리에 필요한 터치정도의 소프트웨어가 지원될 것이고

이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유희를 자극할 모바일 게임부분에서

어느정도의 호응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모바일 게임과 PC게임의 인터페이스 체계는 확연히 틀리기도 하고...ㅎㅎㅎ


일단 2-3세대정도 지나야 DEX의 성공여부는 판단이 가능하긴 하겠지만

재미있는 장난감을 내놓은건 사실이고, 흥미있는 도전인거 같습니다.




LG의 고성능 음악기기 접목의 시작을 알리는
V20과 삼성의 이번 DEX를 보면
스마트폰의 새로운 도전은 주변유사기기의 업무를 어디까지 수용해 갈지 사뭇 궁금해 지긴합니다.

스마트폰 탄생 일등공신인
애플의 혁신도 지속되야 하겠지만,
잡스옹 이후 고유의 아이덴티티 찾기에 아직은 고민중인거 같고
원체 독자적 마켓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은 차기작에서 어떤걸 들고 나올지 궁금해 지네요.







출처 http://www.itworld.co.kr/news/1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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