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는못하지만딸내미는되는투톤염색
게시물ID : beauty_106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버곧휴
추천 : 5
조회수 : 103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4/02 18:56:13
소셜서 컬러트리트먼트제 싸길래 색상 네개샀어요
검은 머리엔 발색 잘 안된다해서 블랙빼기제도 같이 구매ㅋㅋ
딸내미 어제 택배 받자마자 해달라하는거 넘 피곤한 관계로 내일 눈뜨자마자 해줄게 했거든요ㅋㅋ 근데 오늘 저보다 일찍 일어나선 엄마 눈뜨자마자 해준다며 나 눈떴어 함ㅋㅋㅋㅋ
신랑이 태클 걸게 뻔해서 아빠 나가면 해줄게 모녀가 작당을 하고 아빠 나가자마자 택배박스오픈했는데 omg... 크기가 넘나 닉넴만한것....
일단 탈색부터 진행했는데 머리가 뜨끈뜨끈해지니 딸아이가 놀라서 엄마 머리가 타고있어!!!!!  웅 괜찮아 다독이며 탈색된 머리를 찍어보여주니 미미머리됐다고 좋아하네요ㅋㅋㅋ 
샴푸하고 염색약도포하려는데 젖은 머리에 하라해서 난 또 말 엄청잘들었죠 설명서엔 약 도포후 10분정도 있다 감으랬는데 선명한 색상을 원하던 저는 30분을 뒀는데 머리감고 머리를 말렸는데 뭥미...  난 분홍분홍한 핑크를 샀는데 웬 옛날옛적 맥주로 탈색시킨것마냥 노랭노랭한 동네 양아치같은 초딩이 앉아있는ㅜㅜㅜㅜ
딸내미는 그래도 좋다고 배시시하는데 엄마는 동공지진과 함께 신랑의 쿠사리가 심히 걱정되어 어쩔줄 모르겠는ㅜㅜㅜㅜ
탈색을 넘 짧게했나 완전 하얗게 뺐어야되나 뭐가잘못했지하며 인터넷막 뒤졌더니 물기많은 머리엔 약이 안먹는단 소스를 발견...  아놔... 젖은머리에 하라던 설명서 ㅈㄱㅂㄹ.....
딸내미 머리 만져보니 약간 축축 마를랑말랑 한 상태라 핫핑크를 다시 바르는데 넘나 창렬한 약품의  양때문에 꼼꼼히 못발랐어요ㅜㅜ
근데 다행히 색이 잘 나왔어요ㅋㅋㅋ 딸내미도 그제서야 아까 색깔 진짜 이상했는데 지금은 너무 예쁜 핑크라고 좋아하네요ㅋㅋ
개당 3900원 이고 3개사면 1개 서비스에요ㅎㅎ 담주에 다시 핑크 더 사서 보수해줘야겠어요ㅋㅋ 사진은 댓글로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