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여주인공인 마음에 들어서 클레이모레츠에 뒤를 이을 인재구나 생각했는데
다 보니까 그게 아니네요
역시 샤말란이고
제임스 맥어보이 연기가 완벽하다고 할정도로 섬뜩했네요
지금까지 봐왔던 다중인격들 중에 초반에 설정을 까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몰입도를 보여주네요
영화제목을 말하면 그대로 스포이기 때문에 그냥 짚어보면
짐 캐리가 나오는 그영화는 오버스럽고
존 쿠삭나오는 그 영화는 워낙 끝판왕급이지만 아.. 여기서 얘기하면 끝이라... 그러고
브래드 피트 나오는 그 영화는 애시당초 아.. 모라고 말을 못 하겠네...
하여튼 오랜만에 이거다 싶은 영화를 봤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의외의 이스터에그가 나오는데 모 크게 신경쓸건아닌거 같은데
샤말란이면 신경써야하는걸지도 모르지요
프라이멀피어 아직 안봤는데 조만간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