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와이프가 주로 택배를 시키는데요

옛날에는 택배 아저씨가 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후 부재중이면

옆집 편의점에 맡기곤 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집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편의점에 맡기고
문자만 달랑 옵니다


예전에는 편의점에 맡긴 물건이 많지 않아서 금방 찾았는데

지금은 편의점 근처 택배는 모두 맡기는 바람에
택배 찾기가 엄청 힘듭니다

편의점에 택배가 어마어마하게 쌓여있어요 ㅡㅡ;;


택배 하시는분들 힘든것도 알고해서 
항의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네요


찾아오는것 보다 편의점가서 제 택배가 어딨는지
찾는게 짜증납니다 ㅡㅡ;;


특정 택배만 그러는게 아니고
집으로 갖다주는 택배가 요즘은 한군데도 없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 동네는 천사들만 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