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부터 설명해야할지...

그냥...학교에서 해외연수 보내줬는데...음..제가 낯을 엄청가리니까 학교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던게 지금까지 못어울리고 있어서 겁나 외롭네요..

왜이러고 살아야하는지ㅠㅠㅠㅠ
학교수업은 또 겁나 어렵구여..뭔말인지..수업하다가 어지러워서 죽는줄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외국인 친구도 어렵고..말은 계속 헛소리만 짓껄이구..

지금 오후 3시 화창한 날씨에 긱사에 쳐박혀 있어요..

제가 여기서 버틸수 있을까요? 전년도 선배는 수업에 안나와서 f학점받고...ㅠㅠㅠㅠㅠ제가 그럴까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