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D-35 대선흐름 논해봐요
게시물ID : sisa_881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radin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4 09:35:16
옵션
  • 창작글
  • 본인삭제금지
본삭금 먼저 걸고 글씁니다.

어제 흥분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다수 분탕글에 댓글다느라 진이 빠졌네요..

남은 대선기간 생각하면 정신이 아뜩해집니다(다들 그러시겠죠?ㅠ)


출근하며 마음 추스리고, 남은 대선 흐름이 어떻게 될 것이고.. 어떤 자세로 관망 내지는 참여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글로 정리해서 남겨둘 겸,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서 

제목과 같은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1. 대립구도 흐름
2. 언론흐름
3. 지지흐름 및 지지자 성향

위 세개 항목 말고도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어지럽게하네요..

대립구도의 양상에 대해서는, 오늘 뉴스공장에 노회찬옹님의 속시원한 중국집이론, 냉명이론(ㅋㅋㅋㅋㅋ) 들으며 몇가지는 정리할 수 있었구요
언론흐름은 어제 뉴스룸과 포털, 종편들의 기사 보도 논조를 보며 예측아닌 예측을.
마지막으로 아래 글 중 여론조사결과를 뜯어보며 지지율 흐름 및 지지자 성향에 따른 지지흐름에 대한 정리를 나름대로 해 보았습니다.

긴글이 될 것 같지만 지금 장실에 쭈구려앉아서 급하게 쓰고, 여러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두서없이 써보겠습니다.(다른의견 추가의견 등등 많이 보여주셨음 하네요^^;)

1. 먼저 대립구도의 흐름이 어찌될것인가..
이건 저들의 바람이 곁들여진 여론과 지지율, 이권에 아직도 집착중인 구태정치권력들의 이전투구에 따라
문후보를 제외한 세력의 흐름이 관건인걸로 현재 보여지고 있죠

안 쪽은 자기아래로 모두 결집을 희망하며 양자대결구도를 준비하고있네요
여기에대해서는 대체로 실현불가능 한 꿈을 꾸고있다.. 라고 평가되는 중이죠(뉴스공장 노회찬옹 맨트 꼭 들어보세요^^ㅋㅋ)
저 또한 실한가능성이 현저히 낮지만 경계는 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홍이 나가리 될 위험(성완종재판계류관련문제) 이 있음에도 맹뿌가 움직였습니다.
앞으로 계속적인 발버둥이 예상되죠.. 이익다툼에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맹뿌이니..
반드시 경계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것이다.. 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저들이 바라는 것은 누구든 문의 머리끄댕이를 잡고 정권을 유지하라. 이것이 대전제 이기 때문에
종국에는 맹뿌의 획책으로 양강구도의 성립(안이 아니더라도. 심후보님껜 죄송하지만..) 이 0퍼센트의 실현성으로 차치할 수 없습니다. 경계합시다.

2. 언론의 흐름.
1번과 괘를 같이해서 흐를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부분 공감하시는 것이 적폐의 대상에 언론이 빠질 수 없는게 현재의 대한민국이죠.
저는 모든 언론이 적폐의 똥이 묻어있다..(jtbc도 언론이죠.) 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은 언론의 편이며 극단에 따라 정치의 편, 자본의 편입니다.
아니라고 부정할 언론은 차고 넘치지만 자신들이 언론정신과 신념이 투철하다 자부할 언론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어제 뉴스룸 인터뷰건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저는 언론도 적폐의 그늘에 쉬고있는 하나의 기득권이라
생각하기에 뉴스룸에 대한 맹종과 맹신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사견에 사견이었구요.
흐름으로 돌아가자면..
세력구도의 흐름에 괘를 같이하여 움직일 세력이 언론이라 생각합니다.
종편은 대선이 끝날때 까지, 그리고 그들이원하는 후보가 당선이 되지않는다면 그 이후 계속.
이제껏 해왔던 대로 적폐의 그늘안에서 기관총을 계속 난사하리라 보구요. 이는 종편뿐만이 아니라
모든 언론이 그럴것으로 생각되네요.. 얘기할수록 한숨이 늘어갑니다.. 더 얘기하기 싫어질정도로요..

3. 지지흐름및 성향..

여론조사의 단면만 보면, 진영의 구도와 가치의 구도로 나타나고있는 듯 하지만
이제까지 보았던  흐름과 동일한 것이 이 지지흐름및 성향이라 생각합니다.

흐름은 세력에 동반되어서 반등 폭락을 오갈것이고..
거기에서 나타나는 양상은 예전 선거와 다르게 보일 것 같지만
그 안의 지지자 층은 예전과 다를 것 없이 이어질걸로 보입니다.

양강구도가 성립된다면, 지역 및 연령에 따른 계층분포가 예전선거와 동일한 양상을 띄겠죠.
오늘자 리얼미터 지지자성향 분석을 봐도 이 부분이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납니다.
20~40대 층과 50이상 층이 지지하는 후보가 나뉘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는 투표일이 다가올 수록 더욱더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겠죠..

정치에대한 관심이 근래에 매우 높아졌지만 아직 대한민국은 기존 70년의 정치무관심층이 강한 나라이기에
이를 극복하려면 이전과는 다르게 압도적 투표율이 동반되어 자발적 정치 참여의사를 뚜렷히 하는 게 관건인건.. 당연한거겠죠.

아... 어여 사무실 들어가봐야겠네요. 혼나겠어요ㅠ

나중에 제 글 다시 보면 발차기 또 할것 같아요.
부족한부분 매워주시면 참고하고 가다든어 다시 정리해볼까 합니다^^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고~ 우리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맨탈관리합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