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 6년이 넘게 입만열면 외쳐되던 프레임 세뇌였습니다.
거짓말도 5년 6년 큰 깔때기로 외쳐되면 사람들은 진실로 압니다.
그냥 막 싸워도 이긴 게임이라며 순진하게 생각한건지는 몰라도 경선과정에서 지지자들이 너무 막나갔습니다.
51:49로 불리한, 게다가 제도권의 지원조차 없는
0.001%의 사람이라도 중요한 게임이라는건 이미 답이 나와있었어요.
정치공학상 연대는 없을거다. 적극투표층이 훨씬 많다. 보고싶은것만 보는겁니다.
저들은 가진걸 지키기 위해서라면 못 할게 없고,
문후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문후보가 되면 한국이 끝장난다고 믿는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분들 투표장에 나옵니다. 문후보의 낙선을 위해
이건 결코 쉬운 게임이 아니라 매우 어려운 승부입니다. 처음부터 그랬어요.
하긴 여기서 이런글을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이미 오유시게는 볼 사람만 보기때문에 문후보에게 영업이 될만한 도구가 아닌지라.
차라리 트윗이나 인스타 같은걸로 영업하고 주변 사람 설득하고 하는게 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