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우물쭈물하다가 일이 터지면, 트럼프와 김정은 둘 다 잘못 했다고 자다가 봉창두들기는 소리 할거고

홍준표는 야당이 북한편을 들어서 이렇게 됐다며 종북 논쟁을 벌일 겁니다. 

지금 미국과 북한 상황이 심각합니다. 내일 있을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잘못되면 한국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김정은이 너무나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미치광이 청년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대통령의 최우선 순위는 한반도 전쟁위기 관리 능력입니다. 

문재인은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통일외교분야 전문가들을 최대한 영입했고, 문재인 본인도 참여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남북관계를 다뤄본 경험이 있습니다. 

경제와 정치분야를 봐도 문재인이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문재인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대통령은 반드시 김정은을 외교테이블에 끌어내서 합리적 행동을 하도록 설득해야하고,

다른 한 편으로 혹시 있을 지 모를 전쟁에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합니다. 

그게 안되면 2차 한국 전쟁입니다. 

홍준표, 안철수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반칙과 증오의 정치를 상징하는 홍준표와 양비론에 빠져있는 기회주의자 안철수는 남북관계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이 없습니다. 

박근혜가 시진핑과 오바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한반도를 위기에 빠뜨린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은 관록과 경륜을 쌓아놓은 문재인 밖에 없다고 봅니다.